버스내리는데 느낌이 쎄했어요

실시간 종합 커뮤니티 · 조회 21,193회 · 댓글 63개 · 2026-09-20

제가 불면증에 도움이 된 것 같은 것들 말씀드릴게요첫째 목욕탕에 가서 온탕 냉탕 왔다갔다 하는 거요집에서 샤워하거나 욕조에 물 받아놓고 씻는 것도 좋긴한데목욕탕에 가서 하는게 더 효과가 좋아요온탕은 좀 뜨거운 물이 좋고 냉탕도 아주 차가울수록 좋아요(3세트 정도 반복)과학적으로 건강에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자율신경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들은 것 같음)되도록 저녁쯤에 목욕을 마치는게 중요해요아침 일찍이나 오후에 목욕갔다오면 낮잠을 자버려서 밤에 못 잘 수 있음집근처에 온탕이랑 차가운 냉탕 잘 갖춰진 목욕탕이 있으면 참 좋은데이게 쉽지 않은 조건인 것 같아요 둘째는 뱃속을 비우는게(화장실 큰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이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지만 속이 불편했을 때 잠이 깊이 안 온 적이 많았어요저는 변비가 있어서 빨리 내보낼 수 있는거 이것저것 방법을 쓰고 있어요샐러드에 올리브유를 넣어서 먹고과일이나 채소 탄수화물이라도 양 늘릴 수 있도록 억지로 먹어요심지어 변비보다는 차라리 ㅅㅅ라도 해서 비우고 자는게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우유 먹으면 배아픈 편인데 요즘은 우유도 그냥 막 먹고 있어요 요 두 가지가 제 생각엔 꽤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외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심리적 강박 - 내일 중요한 일정, 출근커피 - 오전에 1잔 정도 또는 중요한 날 앞두고는 되도록 안 마시는게 좋음 (경험상 비싼 커피는 한 잔만 먹어도 카페인이 쎄서 잠을 못 잔 적이 많아요 특히 산미 좀 있고 핸드드립인 경우요 맛이 없을수록 카페인이 적은 커피인지는 모르겠어요 디카페인 커피의 경우에는 디카페인이라도 카페인이 아예 없는 게 아니고 맛있는 디카페인 커피일수록 카페인이 많은 것 같다네요 진짜 디카페인 커피는 아주 맛이 없다고 함)조명 - 잠이 안 올 것 같아도 불끄고 한 시간 이상 누워 있으면 도움이 되기도 해요배고픔 - 너무 배고파도 잠이 안 오고 너무 배불러도 안 오고(늦지 않은 시간에 적당히 챙겨먹기) 좀 늦은 시간이라면 간단한 탄수화물을(혈당스파이크 효과를 노림) 조금만 먹고 허기 달래기(김에 밥 한 두 개 싸서 먹고 자기)단백질 - 우유나 단백질이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대요 좀 챙겨먹어야 함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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