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전 세계 400만 대 규모 리콜

자동차 커뮤니티 · 조회 2,617회 · 댓글 12개 · 2026-09-28

최근 가뜩이나 여러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에 또 한 번 대형 악재가 터졌습니다. 조향장치 결함이 발견되어 전 세계적으로 최대 400만 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독일에서만 무려 100만 대 가까운 차량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결함 원인은 장기간 차량을 운행하면서 도로의 제설용 소금(염화칼슘)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면, 조향장치 고정 볼트(Verschraubung)에 부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드물지만 볼트가 부러지면서 스티어링 기능이 완전히 마비될 위험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독일 연방자동차청(KBA)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폭스바겐뿐만 아니라 그룹 내 여러 브랜드가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인 차량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시면 미리 딜러사나 서비스센터에 연락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폭스바겐 (VW): 티구안, 투란, 골프, 골프 바리안트, 골프 스포츠밴, 캐디 생산 기간: 2013년 9월 ~ 2024년 7월 (전 세계 약 216만 대) 아우디 (Audi): Q3 생산 기간: 2017년 10월 ~ 2024년 5월 (전 세계 약 70만 대, 독일 내 약 5만 8천 대) 스코다 (Skoda) & 세아트 (Seat): 스코다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세아트(아테카, 타라코 등)는 약 20만 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이 문제로 인한 인명이나 물적 피해는 보고된 바 없다고 하며, 폭스바겐 내부 품질 점검 과정에서 문제를 먼저 발견해 예방 차원에서 진행하는 리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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