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포함 현금 4억 좀 넘게 있는데 서울 어디가 좋은가요?
재테크 커뮤니티 · 조회 816회 · 댓글 9개 · 2020-06-21
일단 개흙수저 대기업 다니는 사람입니다. 흙수저라 부모한테 손 벌리지도 못하고 청약 시스템은 개구려서 자산은 쥐뿔도 없는데 가점이 거지라 꿈도 못꿉니다. 돈 없어서 결혼 못하다 나이 먹고 돈모아 간신히 결혼했는데 연봉에 걸려서 신혼특공/생애최초가 안된다는걸 알았을 때 진짜 거지 같더군요. 주위 보면 결혼은 솔직히 집안 재산순으로 하는거 다 보이잖아요. 집안이 돈이 많으면 안정적으로 결혼한 뒤 신혼특공으로 아파트까지 사는거 보고 박탈감이 엄청 났는데 이거 아직도 안고치는거 보면 저출산 대책 생색만 내고 고칠 의지가 없는거는 전정권이나 현정권이나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나한테도 한 번의 기회는 줘야 하는거 아니냐? 월급 받은거는 족족 통장에 넣으면서 돈 모았더니 집 값은 이미 2배는 떠 있고.. 대출 받아서 집산애들은 이미 내가 10년을 모은거보다 자산이 증식 한걸 보면 노동의 가치는 이미 개쓰레기가 된지 오래고 그냥 월급은 대출을 얻기 위한 이자비용 정산용 뿐이 안되는거 같네요. 이주열이 작년에 금리 안올릴 때 눈치 챘었어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리다 마지막 열차 놓친거 같습니다. 게다가 한국판 양적완화 한다는거 보니 진짜 노동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더 개차반이 될 거 같네요. 솔직히 재작년까지는 전정권에서 풀어둔 돈으로 부동산값 올린거 맞는거 같은데 작년부터는 현정권이 올린거 맞는거 같습니다. 보면 꼭 구멍을 하나씩 만들어 두는데 분명 일부러 그러는거 같습니다. 이번 정책 부터는 안믿습니다. 뭔가 다른 구멍이 있을 듯...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한다고 집에만 있는데 남들은 재밌게 놀러다니고 제주도는 아예 노선이 꽉찼다는 말까지 들리는데 나만 코로나도 집구입도, 정부말 믿는 개호구 새끼인가 싶기도 합니다. 집에만 있어서 우울해서 그런지, 아니면 이사갈집 조사하다 오른 집값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이 극에 다다라서 그런지 이딴식이면 코로나 대유행해서 경제가 개작살이 한 번 나야 아파트 값이 잡힐거 같다는 사이코 같은 생각도 듭니다. 갑자기 짜증이 나서 사설이 길었는데요.. 4억으로 갈만한 (대출 받아서라도) 곳이 어디 있을지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이수 아니면 수지쪽 생각했었는데 올라도 너무 올라서 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