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을 보니까 생각나는 동화가 있습니다.

재테크 커뮤니티 · 조회 564회 · 댓글 2개 · 2020-07-16

바람을 미치도록 불어주는 덕분에 전세값 2배 올라서 주인 원망했는데 지금은 감사하네요. 시기도 딱 6월 중순에 말해줘서 나간다하고 7월 11일 집 계약했습니다. 바람 불면 불수록 악을 물고 움츠리겠죠. 죽기 싫으니까..... 즐거운 저녁 되세요! 해와 바람이 내기를 하기로 했어요. 지나가는 나그네의 옷을 먼저 벗기면 이기는 내기였어요. 바람이 먼저 나섰어요. 거센 바람이 불자, 나그네는 옷을 단단히 여몄어요. 바람은 온 힘을 다했지만, 나그네의 옷은 조금도 벗겨지지 않았지요. 이번엔 해가 나섰어요.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자, 나그네는 망설임 없이 외투를 훌렁 벗었어요. 화가 난 바람은 어디론가 가 버리고, 해는 기분 좋게 반짝거렸어요. 아이들은 따사로운 햇빛 속에서 신나게 뛰놀았어요. 꽃은 싱싱하게 피어나고 숲 속에도 활기가 넘쳤어요. 바닷가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해수욕을 즐겼지요. 해는 모두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생각에 신이 나서 더욱 힘껏 빛과 열기를 내뿜었어요. 그러자 점점 온 세상이 더워지고 모두가 힘들어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바닷물이 하늘로 올라가 먹구름을 잔뜩 만들었어요. 어느새 해는 먹구름 속에 갇히게 되었지요. 해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바람에게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했어요. 바람은 해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해와 바람]은 이솝 우화를 바탕으로 그 뒷이야기를 상상하여 꾸민 이야기입니다. 이솝 우화에서는 해가 바람과의 내기에서 이기며 이야기가 끝을 맺지만, 이 책에서는 내기에서 이긴 해가 자신의 힘을 자랑하다가 난감한 상황에 빠지지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해와 바람이 자연과 우리의 삶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 주고, 해와 바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나아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각자의 힘을 균형 있게 사용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조화를 이뤄야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원문 보기

Pick ON은 국내 주요 커뮤니티의 실시간 인기글과 핫딜을 한 곳에서 큐레이션하는 서비스입니다.